지인 농장 채소로 차리는 해운대 한정식, 조용하다
해운대 해변 가까운 한정식집이다. 바다 일정에서 들르기 좋으면서도 식사는 차분하게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모임 장소로 자주 쓰인다.
주인이 제철 재료를 고르고 지인 농장의 채소를 받아 반찬을 구성한다는 점이 이 집의 방향을 말해준다. 자극적인 맛보다 계절 반찬의 균형을 본다.
런치와 예이제 코스가 나뉘어 있어 예산에 맞춰 고르기 쉽다. 가짓수가 많고 상차림이 정갈해 어른 손님에게 안정적으로 먹히는 한정식이다.
부모님과 식사, 해운대 손님 접대, 기념일 전후 가족 식사에 잘 맞는다. 빠르게 먹는 점심보다 시간을 두고 대화하며 먹는 자리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