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 정원형 대형 빵집, 1,800원 말돈 소금빵과 애플파이
구덕산 꽃마을 드라이브나 등산 뒤 쉬어가기 좋은 정원형 대형 베이커리다. 매장 옆 주차장은 5대 안내지만 운영 차량이 드나들어 체감 여유가 좁고, 안쪽에서 차를 돌리기도 쉽지 않다. 만차면 꽃마을 주차장을 이용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초과 요금은 30분당 1,000원이다. 뚜벅이는 동대신역·서대신역 방면에서 서구1번 마을버스로 갈아타 구덕꽃마을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말돈 소금빵 1,800원은 부담 적은 가격과 바삭한 밑면, 과하지 않은 소금 간이 강점이다. 달콤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올리면 짠맛과 단맛이 또렷하게 맞고, 진짜 애플파이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달콤한 사과 필링과 과육을 넉넉히 넣어 베스트 메뉴로 꼽힌다.
명란소금빵, 두바이 초콜릿 소금빵, 에그 페스츄리, 생크림 모카번, 마카다미아 무화과 보트, 옥수수크림 깜빠뉴처럼 식사빵부터 유행 디저트까지 폭이 넓다. 블루리본에 2024년부터 이름을 올린 이력이 있으며, 카카오 예약에서는 홀케이크 사전예약 10% 할인도 안내한다. 종류는 많지만 케이크와 두바이 계열은 기본 빵보다 가격대가 높다.
1층은 빵 매대와 소수 좌석, 2층은 넓은 테이블과 소파, 3층은 실내 공간과 꽃마을 전경을 보는 루프탑으로 이어진다. 층마다 아기의자가 있어 아이동반 가족이나 부모님과 카페 데이트에 편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3층 루프탑은 안전상 노키즈존이라 계단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동행에는 1·2층이 낫다. 야외 정원 좌석은 선선한 날 드라이브 휴식에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