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팬이 1등 꼽는 해운대 한우 코스
해운대해변로 뒤쪽 4층의 작은 한식 코스 다이닝이다. 바 좌석과 몇 개의 테이블이 전부인 아담한 공간이라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조용히 먹는 흐름이 맞다.
런치 정찬 8코스는 1인 97,000원 선이다. 제철 지역 식재료를 중심으로 접시가 이어지고, 한우 1++ No.9 스테이크와 48시간 가마솥 곰탕 반상이 코스의 중심을 잡는다.
생선 스테이크와 솥밥, 김이 붙은 반상처럼 한식의 익숙한 맛을 작고 정갈한 접시로 풀어낸다. 서비스가 차분하고 설명이 꼼꼼해 부모님과 식사나 기념일에도 부담이 덜하다.
해운대에서 한식 기반 파인다이닝을 먹고 싶을 때, 큰 공간보다 집중도 있는 작은 다이닝을 선호할 때 잘 맞는다. 가격은 높지만 식재료와 조용한 분위기를 같이 보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