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남포 50년 초밥집, 옛 일식의 정취
남포동에서 오래된 일식집을 찾으면 한 번쯤 거치게 되는 50년 노포 초밥집이다. 남포동 골목 동선에서 들르기 좋고, 요즘 스시야보다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를 보고 가는 집이다.
점심특선 43,000원, 초밥정식 50,000원, 회코스 80,000원 구성이다. 초밥만 빠르게 먹는 곳이라기보다 김초밥, 메밀국수, 복지리 같은 옛 일식집 메뉴까지 같이 보는 쪽이 자연스럽다.
내부는 세련된 오마카세보다 오래된 단골 일식집 느낌이 강하다. 초밥 정식에 탕 메뉴를 곁들이면 남포동에서 차분하게 한 끼 먹기 좋고, 노포 분위기 때문에 부모님과 식사에도 무리가 없다.
엄청 세련됐다기보다는 남포동에서 오래 버틴 집 특유의 안정감과 올드한 분위기가 분명한 곳이다. 남포동 여행 중 오래된 일식 한 끼, 조용한 점심, 복지리까지 보는 식사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