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뭐먹니부산 공무원이 가는 진짜 현지인 맛집 978곳 전체 보기 →

사철밀면

조선일보 3위, 은은하고 담백한 감칠맛 밀면

이 집은

사직동 여고로 골목에 있는 동래 대표 밀면집이다. 전용 주차와 발렛은 기대하기 어려워 주변 거리 주차나 대중교통 동선이 편하다.

대표는 물밀면 8,500원, 비빔밀면 8,500원, 왕만두다. 1974년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시작해 1994년 사직동으로 옮긴 집으로, 한약재 향이 강하게 치는 스타일보다 은은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중심이다.

물밀면은 살얼음 육수에 닭육수 감칠맛이 더해져 자극 없이 시원하고, 비빔밀면은 명태회무침과 깨 향이 살아 있지만 단맛이 과하지 않다. 만두를 곁들이면 가벼운 한 끼에서 든든한 식사로 바뀐다.

화끈한 다대기보다 깔끔하고 균형 잡힌 밀면을 찾는 사람에게 잘 맞다. 야구장 전후 식사나 동래에서 가족 손님 많은 동네 밀면집을 찾을 때 고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