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도는 진한 설렁탕, 구서동 해장의 기본값
구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정도인 설렁탕·도가니탕집이다. 매일 24시간 영업하고, 가게 앞과 뒤편 전용주차장에 약 10대 정도 댈 수 있으며 주차 관리원이 있어 차로 가기에도 부담이 적다.
대표는 설렁탕 13,000원이다. 뽀얀 국물이 녹진하고 구수한 쪽으로 깊게 올라오고, 부드러운 양지고기가 마지막 숟가락까지 남을 만큼 넉넉하게 들어간다.
기본으로 소면이 꽤 들어가니 소면을 덜 좋아하면 주문할 때 미리 빼달라고 말하는 편이 좋다. 간은 테이블의 소금·후추와 파로 맞추고, 항아리 김치와 깍두기가 국물 맛을 잘 받쳐준다. 포장도 가능하고 1인분 포장은 국물을 넉넉히 주는 대신 깍두기와 공기밥은 별도라는 안내가 있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혼밥, 아침 해장, 부모님과 뜨끈한 국물 식사, 점심·저녁 회식까지 두루 맞는다. 피크 시간에는 손님이 붙을 수 있지만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고, 주방과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관리되는 인상이 강한 구서동 한식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