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조각케이크, 1991년부터 동래 로컬 빵집
동래구청 근처에 있는 오래된 동네 베이커리다. 1991년부터 정통 디저트를 파고들어 조각 케이크를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곳으로, 한때 옵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이 될 만큼 이름났지만 지금은 동래 로컬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소방본부 근처 '우섭스토리'라는 직영점 격 매장도 있었으나 지금은 폐점했다). 1층에 베이커리와 카페가 함께 있어 빵을 사서 바로 옆에서 커피와 즐길 수 있다.
이름값은 케이크에서 나온다. 딸기·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과일이 싱싱하고 크림이 과하게 달지 않아 부담이 적다. 미니 치즈케이크는 한 통에 12개씩 개별 포장돼 냉동 2주까지 두고 하나씩 꺼내 먹기 좋고, 생일파티용 홀케이크 수요도 많다.
케이크만이 아니라 빵도 다양하다. 매장에 들어서면 갓 구운 빵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 진열대가 화려하게 채워져 있어 골라 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양념치킨 소스를 바른 소세지빵이 별미라 강력 추천하고, 매운치킨샌드위치·핫소세지·베사멜치즈 또띠아 같은 짭짤한 조리빵을 정해 놓고 사 가는 동네 단골도 많다. 빵을 사서 1층 카페 자리에서 커피와 함께 먹고 갈 수도 있다.
동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수안역 5번 출구에서 5분이다. 자체 주차장은 없고 도보 3분 거리 동래시장 공영주차장이나 동래구청 주차장(30분 무료)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