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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다무르

얇은 빵 피에 팥을 가득 채운 장산 투머치팥빵과 무당 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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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빵지순례

이 집은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약 140m, 자생한방병원 뒤 신화하니엘타워 1층에 있어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과 뚜벅이 모두 접근하기 편하다. 자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 빵을 산 뒤 매장에 주차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뒤쪽 문과 주차장 연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이동이 수월하다.

국내산 100% 동물성 생크림과 고급 버터, 천연 재료를 쓰고 충분한 숙성·발효로 기본 맛을 만드는 것을 내세운다. 방부제·유화제·첨가제를 넣지 않고 당일 생산·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작은 우드톤 매장에는 빵 진열대와 음료를 곁들일 테이블이 함께 있어 포장뿐 아니라 간단한 브런치나 휴식도 가능하다.

시그니처 투머치팥빵은 일반 팥빵의 약 두 배인 250g 안팎의 묵직한 크기로, 얇은 빵 피 안을 부드러운 팥앙금으로 빈틈없이 채운다. 팥알이 적당히 씹히면서 텁텁하지 않고 단맛도 과하지 않아 아이 간식이나 부모님 선물에 무난하다. 단맛을 더 줄이고 싶다면 별도로 만드는 무당 팥빵을 고르면 되며, 두 종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배송도 가능하다.

점보 올리브 치아바타는 큼직한 반죽에 올리브와 치즈를 넉넉히 넣어 쫄깃하고 촉촉한 식사빵으로 좋다. 무화과 깜빠뉴는 큰 무화과의 톡톡한 식감과 구수한 발효빵 맛이 이어지고, 팥·크림치즈 깜빠뉴는 진득한 팥과 크림치즈의 대비가 강하다. 크루아상, 파운드, 롤케이크와 생크림 케이크까지 폭이 넓지만 저녁에는 시그니처와 무당 팥빵부터 소진될 수 있어 목표 메뉴가 있으면 일찍 가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