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부드러운 돼지고기, 알싸한 겉절이 한 입
정관 구연동회관과 덕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걸어가기 쉬운 골목의 국밥집이다. 주차는 매장 앞과 옆에 합쳐 6대가 가능하다. 정관 나들이나 신세계아울렛을 오가는 차편에 붙이기 좋고, 단체 식사와 포장은 매장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돼지고기는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 얇고 부드럽다. 국물은 기본 간이 세지 않아 부추, 새우젓, 다진마늘과 다대기로 취향을 잡는 방식이다. 고추씨가 들어간 알싸한 겉절이와 아삭한 깍두기가 고기의 기름진 맛을 정리한다.
정통돼지국밥은 9,500원, 고기·순대·내장이 함께 들어간 모듬섞어국밥은 10,000원이다. 수육백반은 13,000원이며, 고기만 따로 나눠 먹을 수 있는 수육과 수제만두도 있다. 셀프바에서 소면과 반찬을 더 가져올 수 있다.
부드러운 고기를 찾는 부모님과 식사나 동네 가족외식에 맞는다. 쌈장은 짠 편이라 고기에 조금씩 곁들이는 편이 좋다.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할 수 있어 늦은 저녁에 정관까지 이동한다면 출발 전에 매장 전화로 식사 가능 여부를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