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뭐먹니부산 공무원이 가는 진짜 현지인 맛집 978곳 전체 보기 →

냉수탕가든

가야공원 계곡 분위기 오리요리, 오리불고기와 생오리구이 가족 몸보신

이 집은

가야공원 계곡 물길을 끼고 있는 1986년 시작 오리요리집이다. 전용주차장이 넓고 무료라 차로 가도 주차 편함. 입구 캐치테이블에서 대기를 걸고, 실내와 실외 좌석을 나눠 받는 날이 있다. 식사시간은 3시간 제한으로 안내된다.

대표는 오리불고기 45,000원이다. 800g 한 판에 부추를 넉넉하게 넣어 익히면 매콤달콤한 양념이 오리기름과 섞여 쌈채소에 잘 붙는다. 색은 진하지만 맵게 밀어붙이는 맛은 아니라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는 편이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마무리가 이 집의 핵심이다.

생오리고기는 42,000원으로 단호박, 버섯, 양파, 마늘을 함께 굽고 소금은 직접 맞춰 먹는다. 양념 없이 오리고기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육질을 보려면 생오리구이가 낫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동반 테이블에는 백숙과 함께 안정적인 선택지다. 함흥냉면 9,000원은 오리구이 뒤 입가심으로 곁들이기 좋다.

오리백숙 50,000원, 옻오리백숙 55,000원, 닭백숙 50,000원, 옻닭백숙 55,000원까지 보양식 선택지가 넓다. 셀프코너에는 상추와 깻잎 같은 쌈채소를 더 가져올 수 있고, 넓은 좌석과 빠른 서빙 덕분에 부모님과 식사, 주말 대가족 모임, 아이동반 외식에 편하다. 가격 대비 양만 따지면 동네 오리집이 더 나을 수 있지만, 계곡 물소리와 발 담글 수 있는 냉수탕 분위기까지 묶이면 도심 안쪽 피서 식사로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