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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슈퍼

슈퍼 간판 뒤 예약제 오마카세, 반전이 이 집의 매력

이 집은

민락동 골목에 있는 아시안 퓨전 다이닝이다. 이름과 외관은 편한 동네 가게처럼 보이지만 실제 식사는 코스형에 가깝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제철요리 오마카세이고,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한다. 저녁 다이닝 뒤에는 와인바처럼 쓰이는 시간대가 따로 있어, 코스로 먹을지 늦은 술자리로 갈지 먼저 정하고 가는 편이 좋다.

동남아와 한식, 양식 감각을 섞어 향신료와 소스를 적극적으로 쓴다. 익숙한 재료를 낯선 소스와 조합하는 편이라 호불호보다 재미가 먼저 오는 식사다.

런치 56,000원, 디너 75,000원 선이다. 광안리에서 가성비 있는 코스형 아시안 다이닝을 찾을 때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