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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담

한식명인이 옮겨온 곰탕, 일광까지 일부러 가는 집

이 집은

기장 일광 산수곡길로 들어가면 만나는 곰탕 전문점이다. 한식대첩에 나온 박경례 한식명인이 민락동 시절의 손맛을 일광으로 옮겨온 집이고, 매장 주차장이 있어 가족외식 동선이 편하다.

대표는 소머리곰탕과 우족탕, 꼬리곰탕 같은 탕류다. 국물은 진한데 기름이 무겁게 뜨지 않고, 살코기는 아이와 어르신이 먹기에도 부드러운 편이다.

누룽지삼계탕과 전복삼계탕도 있어 곰탕만 먹는 집으로 보기엔 메뉴 폭이 넓다. 김치와 깍두기, 장류 쪽 손맛이 살아 있어 국물 한 그릇의 밥맛을 제대로 받쳐준다.

부모님과 식사, 아이동반, 기장 나들이 중 속 편한 한 끼에 잘 맞는다. 대기 손님이 붙는 날에는 식사 피크를 조금 비켜 가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