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근처 순한 낙곱새, 1인 혼밥과 밥 리필
사직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안팎, 사직야구장 경기 전후 동선에 붙이기 좋은 골목의 낙지볶음집이다. 전용주차장과 주차 지원은 없으므로 차로 가면 국민시장 공영주차장 등 인근 공영·유료주차장에 대고 걸어야 한다.
4인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안쪽 단체석과 룸 공간이 있어 혼밥부터 부모님과 식사, 가족외식, 사직동 회식까지 폭넓게 받는다. 낙곱새 1인분 주문과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해 혼자 먹거나 동네에서 포장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낙지볶음, 낙새, 낙곱, 낙곱새 가운데 재료를 골라 주문한다. 낙지와 곱창은 굵고 쫀득하며 새우도 큼직하고, 사골육수를 더해 졸인 양념은 간과 매운맛이 과하지 않은 깔끔한 쪽이다. 더 맵게 먹고 싶으면 매운 고춧가루를 추가할 수 있고, 사장님이 냄비를 저어 낙지를 자른 뒤 먹는 시점까지 잡아준다.
메뉴 가격에는 밥이 포함되고 추가 공기밥도 무료로 안내된다. 콩나물, 부추무침, 미역줄기 같은 반찬을 밥에 넣고 낙곱새와 비비면 좋으며 시원한 미역냉국이 매운맛을 정리한다. 주문 뒤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보리차와 후식 커피자판기도 있어 사직동 점심이나 야구 관람 전 든든한 한 끼에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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