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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팡팡

국제시장 조명골목 호두과자, 9개 3천원 겉바속촉 간식

이 집은

국제시장 조명상가 쪽 골목에 있는 작은 호두과자 포장 전문점이다.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 보승수도상사와 동광조명 옆 입간판을 정도로 찾는 편이 좋고, 주변 상인에게 물어보면 더 빠르다. 일본 관광객도 많이 찾는지 간판과 메뉴판에 일본어 표기가 함께 있다.

매장은 작고 테이크아웃 중심이며, 안쪽에서 바로 호두과자를 굽는다. 입구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고 갓 나온 호두과자는 뜨끈한 상태로 받을 수 있다. 전용 주차 정보는 뚜렷하지 않아 국제시장·남포동 동선에서는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함께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가격은 9개 3,000원, 12개 4,000원, 15개 5,000원으로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부담이 낮다. 포장 단위가 작아 남포동에서 피자, 떡볶이, 호떡 같은 시장 간식을 먹은 뒤에도 9개 정도만 가볍게 사기 좋다.

맛은 기본에 충실한 호두과자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팥은 진하지만 많이 달지 않아 계속 손이 간다. 호두도 꽤 큼직하게 씹히는 편이라 국제시장이나 남포동을 걷다가 저렴한 길거리 간식을 찾을 때 동네 베이커리 간식 코스로 끼워 넣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