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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앤 보틀

연산동 작은 와인바, 토종닭 코스에 와인 페어링

이 집은

연제구 쌍미천로의 작은 와인바다. 일본 골목 비스트로 같은 아담한 분위기라 큰 회식보다 둘이나 서너 명이 조용히 술과 안주를 맞추는 자리에 어울린다.

토종닭을 쓰는 토리 코스 43,000원을 중심으로, 일식 조리감이 들어간 캐주얼 안주와 와인을 함께 낸다. 꼬치와 작은 접시가 이어지는 구성이라 식사와 술자리를 한 번에 잡기 좋다.

테이블 수가 적어 분위기는 친밀하지만 즉흥 방문에는 변수가 있다. 와인 리스트가 강점인 집이라 병을 고를 때 취향을 말하면 음식과 맞춰 마시기 쉽다.

연산·거제 생활권에서 데이트, 혼술, 작은 모임을 잡을 때 잘 맞다. 배부른 한상보다 닭 요리와 와인, 조용한 대화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