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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르소에스프레소바

명지 낙동강뷰 에스프레소바, 치즈 콘판나와 수제 디저트

이 집은

명지 강변 쪽 하얀 벽돌 건물 2층에서 시작한 에스프레소바다. 건물 앞 무료 주차 공간이 있어 명지 드라이브 중 들르기 좋고, 3·4층까지 확장되어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좌석을 고를 수 있다. 주말과 점심 시간에는 창가 리버뷰 좌석이 빨리 차니 먼저 자리를 잡고 2층에서 주문하는 편이 좋다.

방문 목적은 커피다. 치즈 콘판나는 에스프레소, 생크림, 브라운치즈를 섞지 않고 한 숟가락에 떠먹는 메뉴로, 고소한 커피와 달달한 크림, 짭조름한 치즈가 한 번에 온다. 도피오는 비정제 설탕을 곁들이는 에스프레소 2샷이고, 산미보다 고소함이 또렷해 에스프레소 입문자도 부담이 덜하다.

청귤 그라니따는 청귤 셔벗, 에스프레소, 라임이 들어가 상큼한 쪽이고, 바닐라 아포가토는 진한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 위에 부어 먹는 디저트 커피다.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쿠키 플래터, 피스타치오 카놀리, 버터바, 비스코티처럼 디저트도 직접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커피와 같이 즐기기 좋다.

2층은 유럽 에스프레소바 느낌, 3층은 프랑스 가정집 같은 앤티크한 룸, 4층은 조용하고 깔끔한 작업·대화 공간에 가깝다. 낙동강과 을숙도 쪽 뷰가 보여 데이트, 친구와 카페투어, 부모님과 강변 카페 나들이에 잘 맞고, 명지에서 커피 맛을 우선할 때 기억해두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