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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핀느

파리에서 배워 온 샤퀴테리, 와인보다 음식이 중심

이 집은

해리단길 우동1로 골목의 프렌치 샤퀴테리 전문점이다. 파리 요리학교와 샤퀴테리 전문점 경력을 거친 셰프가 운영해, 와인바보다 음식 쪽 중심이 분명하다.

샤퀴테리 아시에뜨는 잠봉, 테린, 치즈와 말린 과일을 한 접시에 올려 맛 차이가 또렷하다. 파테 엉크루트는 버터리한 빵과 육향, 산미가 붙어 이 집의 인상을 가장 잘 보여준다.

부당누아와 사과, 아스파라거스와 소스 그리비쉬, 오리다리 콩피처럼 와인과 맞추기 좋은 접시가 이어진다. 포션이 크지 않아 여러 접시를 나눠 맛보는 방식이 좋다.

공간은 아늑하고 와인 셀렉션은 부르고뉴 쪽이 강하다. 해운대에서 식사 뒤 2차로 가도 좋고, 샤퀴테리와 와인을 제대로 먹고 싶은 미식 모임에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