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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빵집

연동시장 옆 페스츄리, 백크림모찌와 몽블랑이 간판

이 집은

연동시장 동문 쪽에 붙은 동네 빵집이다. 매장은 아담하고 빵은 유리 쇼케이스 안에 하나씩 비닐로 포장해 둔다. 레스큐어 샤랑트 푸아투 버터를 쓴다고 안내문에 적어 두었는데, 문을 열면 버터 향이 먼저 올라온다.

간판은 백크림모찌와 몽블랑이다. 백크림모찌는 손바닥만 하게 큼직하고 쫄깃한 빵피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간다. 몽블랑은 결대로 쭉 찢어지는 페스츄리인데 달지 않아 계속 집게 된다. 크루아상은 겉이 바삭하고 속 결이 살아 있어 페스츄리를 좋아하면 여기부터 고르면 된다. 모찌식빵은 겉이 고소하고 속이 촉촉해 그냥 찢어 먹어도 되고, 요청하면 잘라 준다.

쫀쫀올리브 치아바타, 밤식빵, 모닝빵, 팥빵에 롤케이크와 망고산도·망고케이크까지 폭이 넓다. 빵다발도 만들어 준다. 음료도 같이 파는데 값이 눅고 포인트 적립이 된다. 종류가 계속 늘어 갈 때마다 구성이 달라진다.

빵이 나오는 시간표가 매장에 붙어 있다. 오후 4~5시면 품절되는 것이 많아 원하는 빵이 있으면 오전에 가거나 미리 예약하는 편이 낫다. 08:30에 열어 19:00에 닫고 목요일은 쉰다. 드라이브 스루와 포장이 되고 쿠팡이츠·배달의민족으로 25,000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된다. 주차는 연동시장 주차장 주변을 쓰거나 가게 앞에 잠깐 대고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