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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샵

전포 공구길 수제버거, 한우 패티에 브리오슈 번

이 집은

전포 공구길 모퉁이에서 시작한 부산 대표 수제버거집이다. 캐치테이블 대기가 걸릴 때가 있고 골목이 좁아 차보다 전포역·서면 도보 동선으로 잡는 편이 낫다.

핵심은 1등급 한우 패티와 매일 굽는 브리오슈 번이다. 클래식 치즈버거는 카라멜라이징 양파와 치즈, 소스가 묵직하게 붙어 채소 식감보다 고기와 치즈의 풍미가 먼저 온다.

베이컨 치즈버거는 더 진하고, 멕시칸 버거는 라임과 매콤한 소스 덕분에 산뜻하다.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 조합도 많이 찾는 편이라 혼밥보다 둘이 나눠 먹을 때 메뉴 선택이 편하다.

뉴욕 감성 인테리어와 굿즈, 외국인 손님까지 섞여 전포 카페거리 분위기가 잘 난다. 데이트, 혼밥, 야구장 가기 전 가벼운 식사 모두 가능하지만 점심 피크에는 대기를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