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오션뷰 디저트 카페, 층마다 다른 좌석과 루프탑
연화리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디저트 카페다. 대형카페처럼 넓게 뻗은 건물은 아니지만 여러 층과 루프탑을 쓰는 구조라 좌석 선택지가 많다. 주차는 건물 맞은편 바다 쪽 상가 방문객 주차공간을 이용했고, 평일에는 여유롭지만 주말에는 부족할 수 있다.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2층은 REST HALL, 3층은 FORSET HALL, 중간층에는 한 팀만 앉는 작은 포인트 좌석이 있고, 4층 OCEAN HALL과 5층 루프탑은 바다를 보기에 좋다. 3층 쪽은 조용한 좌석과 빈백이 있고, 4층은 밝은 오션뷰가 장점이지만 에어컨이 약한 편이다.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방문 목적이다. 누텔라 크럼블, 빨미까레, 로쉐 크루아상,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 토마토 바질 치아바타, 밤티라미수, 소금빵, 휘낭시에처럼 빵 선택지가 넓고, 늦은 시간에는 인기 빵이 빠질 수 있다. 커피는 원두를 산미 쪽과 고소한 쪽으로 고를 수 있고, 생토마토주스와 복숭아 콤부차에 꽃향을 더한 피치플라워 같은 음료도 있다.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하고 계단이 가파른 편이라 유모차나 이동이 불편한 동행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루프탑과 테라스는 봄·가을처럼 선선한 날에 더 좋고, 한여름에는 실내 오션뷰 좌석이 현실적이다. 기장 연화리에서 친구와 디저트, 데이트, 바다뷰 카페 시간을 잡을 때 어울린다.